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펼쳐진 손흥민의 활약이 돋보인 토트넘과 애스턴빌라의 경기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이번 경기는 손흥민의 복귀전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는데요, 과연 어떤 모습이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7위로 올라서며 애스턴 빌라와의 중요한 경기를 치뤘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 홈구장인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졌고, 애스턴 빌라 역시 좋은 전력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양 팀 모두 승리를 원했기에 경기 전부터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토트넘 애스턴빌라 라인업
토트넘 라인업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습니다. 골키퍼에는 비카리오가 자리했고, 수비진은 드라구신, 로메로, 좌우는 우도기 포로가 포함되었습니다. 중원에는 벤탕쿠르와 클루셉스키, 사르가 배치되었고, 공격진에는 브레넌 존슨, 솔란키 그리고 손흥민이 나섰습니다. 손흥민은 부상에서 복귀하여 선발 출전하게 되었고, 손흥민의 활약이 기대되었습니다.
애스턴빌라 라인업
애스턴빌라는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골키퍼는 마르티네즈가 맡았고, 수비진은 콘사, 토레스, 디뉴, 그리고 캐시가 구성했습니다. 중원에는 로저스, 틸레만스, 오나나가 자리했으며, 공격진에는 최전방 왓킨스 좌우는 램지와 맥킨이 나섰습니다. 애스턴빌라는 왓킨스를 중심으로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토트넘에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습니다.
경기 리뷰(손흥민 교체 이유)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애스턴빌라가 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 볼처리 미스로 모건 로저스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은 0-1로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후반 4분, 손흥민이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로 브레넌 존슨의 동점골을 도우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이 장면은 손흥민의 뛰어난 크로스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후반 49분, 손흥민은 히샬리송과 교체되었습니다. 이 교체에 손흥민은 불막 섞인 이례적인 표정이 드러났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입장에서는 손은 55분 이상 뛰지 않을 예정이었고, 지난번 부상복귀 때 60분까지 뛰었으나 부상을 당했다. 빌라 전에서는 손흥민은 무사히 버텨주었다고 했습니다. 조기 교체는 다소 아쉬운 결정으로 여겨졌습니다. 팬들은 그의 교체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지만, 감독의 판단이 맞았음을 후에 증명하게 됩니다. 손흥민 교체 후 로메로까지 부상을 당하면서 토트넘은 주전 센터백 두 명이 아웃됐습니다. 이후 75분과 79분에 솔란키의 멀티골과 추가시간 96분에 제임스 매디슨의 절묘한 감아차기 프리킥으로 세 골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빌라는 전반전은 대등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후반전 토트넘에 전방 압박에 고전하며 패스미스, 수비진에서 실수가 드러나며 아쉬운 경기력을 드러냈습니다.
토트넘 다음 상대
토트넘은 유로파 리그인 11.08. 02:45에 갈라타사라이 원정을 떠나게 됩니다. 갈라타사라이는 최근 유로파리그와 터키리그에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3승 1무 1패로 특히 홈팬들의 응원 속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하며 공격적인 전술로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트넘은 리그와 유로파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고 최근 5경기 4승 1패로 공수밸런스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원정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유로파리그 우승확률 1위를 차지할 만큼 팬들은 우승에 대한 기대감도 큽니다.
토트넘 애스턴빌라 하이라이트
결국, 토트넘은 애스턴빌라를 4-1로 격파하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손흥민의 도움을 포함한 여러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고, 토트넘은 승점 16점으로 7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번 경기는 손흥민의 복귀와 함께 팀의 사기를 높이는 중요한 경기로 기록될 것입니다. 이번 경기를 통해 손흥민은 리그 3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부상없이 손흥민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